1인 가구가 늘면서, 전국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.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, 올해 1~9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24만3,514건 중 전용면적 40㎡ 이하의 아파트 거래는 2만7,192건으로 전체의 11.2%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두 자릿수가 된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.
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900-138번지 일원에서 중ㆍ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‘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’을 분양 중이다.
단지는 지하 3층~지상 28층, 9개 동, 전용면적 39~84㎡, 총 746세대로 구성되며, 전용면적 59㎡, 84㎡ 485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다. 전용면적별로는 59㎡A 333세대, 59㎡B 111세대, 84㎡ 41세대 등 중ㆍ소형으로 공급된다.
‘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’은 인천 지하철 1ㆍ2호선, GTX-B(예정)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. 인천대입구~마석을 잇는 GTX-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된다.
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. 4Bay 판상형 설계(일부 세대 제외)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,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. 발코니 확장시 거실 및 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창호 및 3중유리를 적용할 예정이다.
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배치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한층 편리하게 해줄 계획이다.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, G.X룸, 실내골프연습장, 클럽하우스, 상상도서관, 독서실,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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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’은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해, 2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. 당첨자는 28일 발표한다.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.
‘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’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있다.